어제 스터디플래너를 거의 다 써가서 새로운 스터디플래너를 주문했다 막상 주문하고 생각하니까 항상 종이에 쓰고 버려지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에코 스터디플래너를 제작해서 학교에서 팔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면지로 만들어진 스터디 플래너라든지 아니면 친환경 종이로 만들어진 스터디플래너를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추가적으로 요즘은 밥 먹을 때 한번씩 사용하곤 했던 비닐장갑도 웬만해서는 쓰려고 하지 않는다 이렇게 작은 실천 하나가 그래도 언젠가 도움이 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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